꿈은클수록 좋은것이다

안녕하세요~ 잇님들 오늘 날씨 굉장히
춥지 않았나요? 저는 오늘 출근하는길에
빙하기인가 싶었어요. 진짜 바람이 너무
매섭더라고요. 너무 추워서 후덜덜 떨면서
출근했네요. 하루에 시작인 일을 하려고
모니터 앞에 앉아서 후다닥 일하고 있는데
시간이 어찌나 빠르게 흐르는지 벌써 점심시간이
됐더라고요. 앗! 그래서 식욕이 풍부한
저는 바로 식당가서 제육덮밥을 먹었네요.
먹고 나서 보니깐 소화가 너무 안되는거에요.
그래서 회사 휴계실로 갔어요! 그런데
왠걸? 처음 보는 운동기구가 들어온거에요.

그래서 대표님한테 휴계실에 이게 뭐냐고
물었더니 실내자전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오! 갑자기 어디서 났냐고 물어보니깐
미드브로에서 하나 장만해봤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가만히 있을 제가 아니죠! 바로
운동해보았습니다~ 일단 저희 회사 휴계실에
있는 운동기구부터 보여드릴게요~

쨘! 바로 이거에요.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
않아요! 그래서 가볍나 하고 들어보려고
했는데 진짜 허리 나가는줄 알았어요. 절대
시도하지 마세요ㅎㅎ 호기심이 워낙 강한
저는 장난한번 치다가 병;원행으로 갈뻔했어요.
보기에는 그렇게 안보이는데 생각보다
꽤나 무겁더라고요. 대표님은 이걸 어떻게
휴계실에 옮기셨나 하고 둘러보니깐
바닥에 바퀴가 있더라고요! 그제서야 아~
이거 살짝 눞힌 다음에 옮기는거구나! 싶었어요.
속으로 그럼 그렇지 대표님이 이렇게
무거운걸 우리시키지 않고 혼자 옮겼을리없어라
생각했어요ㅎ (혹시나 이거 보면 혼날것같은데;;)

가정용 실내자전거이다보니깐 이동하기
쉬우라고 이런것도 있나봐요ㅎ 조금한게
나름 있을거 다 있네 하면서도 디자인 매력적인거
인정? ㅇ... 인정! 뭔가 미니미니한 느낌
들면서 블랙엔 화이트가 적절하게 섞여
조화를 이루고 있는것 같은 모습이에요.
(극심한 오버ㅎㅎ/슈퍼블로거 표현식)

이건 제 다리 입니다.;; 네 알아요. 살빼야해요.
앞으로 열심히 빼려고요^^ 점심먹고 바로
운동하려고 하니깐 다리가 터질 것 같아요.
헐떡 거리면서 운동하고 있었는데 직장동료가
저보고 용쓴다 하면서 토마토쥬스 하나 건냈는데
저는 이렇게 보틀케이스에 담았어요.ㅎㅎㅎ
원래 운동할때 물마시는거 아닌가요? 저는
왜 토마토쥬스를 마시고 있는건지 의문입니다.
그렇게 한 이십분동안 달렸나? 제가 어느정도
달렸는지 궁금하더라고요.

다행하게도 앞에 계기판이 있어서 참고할 수
있었어요. 아 내가 이 거리를 간거였구나...;
3.7Km...음~ 아직 멀었네요. 그래도 나름
이 정도 운동한다고 힘들었는데 이 정도
밖에 안갔다고 하니 좀 슬퍼요ㅠ 이거 말고도
이 실내자전거에 없을게 없어요! 심박수 측정도
되고 스피드도 체크가능하고요. 제주많은
미드브로 실내자전거 같으니랏!

밑으로? 대각선으로 노란 뭔가가 있었는데
이게 휴대폰 메달고 운동하라고 있는거더라고요.
이런게 있는줄 몰랐네요. 세상 혼자 조선시대에
머물고 있는 나란 애는 참;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직장동료가 알려줘서 알았다고 꼭 남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강.압.적.으.로.적.었.습.니.다
이제 만족하시나요?^^

쨘! 당연히 그래서 휴대폰 달아봤습니다!
뭔가 있어보이고 싶어서 스피닝 영상도
한번 틀어봤어요~ ㅎㅎ 사과 감성이란~
영상도 생각보다 재밌더라고요. 스피닝 영상보면
다들 헛! 헛! 하는데 저혼자 사용하는 휴계실이
아니라서 조용하게 따라해봤네요. 이게 은근
쫄깃하면서 재밌어요. 이래서 사람들이
스피닝 스피닝 하는구나 싶어요.
나름 점심시간에 잠깐 운동하는데도
땀이 왜 이렇게 흐르는지 하;; 여기서 이러면
안되는데 여기는 씻는 공간이 없단 말이다
그래도 나름 운동해서 땀흘린다고 생각하니
기분은 좋더라고요. 물론 점심 끝나고
일하려고 하니깐 몸에서 땀냄새 났던거는
굉장히 불편했지만요.

그리고 저희 점심시간이 한시간이라
밥먹고 바로 운동하는거였는데 하는동안에
엉덩이가 그렇게 아프지 안았어요.
푹신푹신해서 그런가? 설마 이게 그 말로
듣던 인체설계로 만들어진건가 그런것
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래사용해도
불편함없는건 정말 짱이에요!

제가 영상보면서 운동하고 있는 모습
직장동료한테 부탁해서 영상으로 남겨본건데
어때요? 진짜 선수처럼 자세 좀 나오고 있나요?
저는 제 나름대로 엄청~ 잘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잇님들 눈에는 저 잘하고 있는거 맞나요~?
아니여도 그냥 맞다고 해주세요!

실내자전거 너무 마음에 들어서 대표님 몰래
집에 가져가고 싶었어요. 저도 요새 부쩍
살쪄가지고 운동해야했는데 이렇게 회사에서
우리 운동시키려고 깜짝 선물을 놓으셨네요.
ㅎㅎ 우리 건강까지 생각하는 대표님짱~★
점심시간 마다 시간내서 운동하는데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너무 마음에 들어서
집에 하나 장만하려고 하려고 대표님한테
말씀드렸더니 저한테 이거 받으면 조립할수 있겠냐고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네? 무슨 말이시죠?하고

엥? 대표님 저.. 그 ㄸ..손인데요. 하니깐
웃으시면서 알고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제 표정이
당황해서 멍하고 있으니깐 생각보다 안어렵다고
하시는거에요. 그래도 걱정이 된다는 표정으로
바라보니깐 대표님이 어렵겠다 싶으면
실내자전거 조립영상 있으니깐 보고 따라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괜히 걱정했다 싶었어요ㅎ
근데 생각해도 웃긴게 저 아직 결졔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이런 고민을 하는거 보니 이미
마음속으로는 쥬문이 들어간 상태인가봐요!허허

이번에는 회사 휴계실에 있는 실내자전거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다음 번에는 저희집에
안착되어있는 저만의 스피닝자전거로 찾아뵙도록
할게요~ 그럼 다음번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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